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A 타이거즈/2020년/8월 (문단 편집) === {{{#blue,#0000ff 8월 23일}}} === ||<-15> {{{#ffffff 8월 23일, 17:00 ~ 20:45 (3시간 45분), [[고척 스카이돔|{{{#ffffff 고척 스카이돔}}}]] 무관중 경기}}}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IA}}} || [[애런 브룩스|브룩스]] || 1 || 1 || 0 || 0 || 0 || 4 || 0 || 0 || 2 || '''8''' || 11 || 0 || 3 || || {{{#ffffff 키움}}} || [[한현희]] || 3 || 0 || 0 || 0 || 0 || 0 || 1 || 2 || 1 || '''7''' || 13 || 0 || 3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김규성]](9회 1사서 우월 홈런) || || '''승리 투수''' || [[전상현]](1.1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조상우]](0.1이닝 2실점 2자책) ||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0.1이닝 무실점)[br][[정해영(야구선수)|정해영]](0.1이닝 무실점) || || '''홈런''' || [[프레스턴 터커|터커]](1회 1점),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2회 1점), [[김규성]](9회 1점) || '''MVP''' || [[김규성]], [[김호령]]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최원준(1997)|최원준]]''' || '''[[프레스턴 터커|터커]]''' || '''[[최형우]]''' || '''[[나지완]]''' ||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 ||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 || '''[[박찬호(1995)|박찬호]]''' || '''[[고장혁]]''' || '''[[김규성]]''' || '''[[애런 브룩스|브룩스]]''' || || '''CF''' || '''RF''' || '''DH''' || '''LF''' || '''C''' || '''1B''' || '''SS''' || '''3B''' || '''2B''' || '''P''' || 이틀째 선취점 + 선발투수 호투 → 불펜 대방화 → 역전패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오늘은 어떤 신박한 방법으로 질지, 얼마나 [[행복수비|독수리 빙의]]를 잘 할지 궁금하다. 그리고 부상당한 선수들은 몸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유리창처럼 와장창 깨지는지 정~말로 궁금해 미칠 지경이다. 당장 작년에 은퇴한 [[윤석민(투수)|윤석민]]이 드르렁하니 팬들에게 욕 왕창 먹은 거 생각하면 부상당한 선수들의 복귀 기간이 길어질수록 걱정하던 팬들이 윤석민때 그랬던 것처럼 그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무수히 쏴댈 것이다.~~선빈이는 EXO야.. 드르렁드르렁드르렁대~~ 상대 선발 한현희는 7월 13일에 2이닝 7실점으로 무너뜨린 적이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category=kbo&gameId=20200823HTWO02020|경기 기록지]] 정말 힘들었다. 오늘 경기에서마저도 불펜 난조와 수비불안이 끝까지 KIA를 괴롭혔다. 선발 [[애런 브룩스|브룩스]]의 초반 난조가 있었다. 안타만 4번 연속으로 맞고 2실점했고 무사 1,3루를 쌓았다. 다음 타자는 1점 주는 병살타로 막고 3실점까지로만 막으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브룩스는 이후 다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KIA 타선도 1, 2회 [[프레스턴 터커|터커]],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의 솔로포 하나씩으로 2점을 따라가줬다. 그런데 KIA의 안타는 그 2개뿐이였다. 그 뒤로는 영 진전이 없었다. 그대로 6회까지 흘러갔다. 하지만 6회 선두타자 [[김규성]]이 안타로 출루하고, [[프레스턴 터커|터커]]와 [[최형우]]의 사사구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나지완]]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고,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 타석에서 꺼낸 대타 카드 [[황대인]]이 낮은 공을 타격해 중견수 앞 역전 적시타로 연결시켰다. 계속해서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 [[박찬호(1995)|박찬호]]--웬일?--의 연속안타까지 터지면서 3점 차까지 달아났다. 1회 3실점 이후 무실점으로 틀어막던 브룩스가 7회 3연속 안타를 맞으며 1실점 하고 교체되었고, 이후 올라온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과 [[정해영(야구선수)|정해영]]이 한 타자씩을 잘 막아내며 두 점차 리드가 이어졌다. 8회 [[장현식]]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직전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도 난조를 보였다. 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폭투사이 진루를 잡으면서 아웃을 올렸지만 적시 2루타를 맞고 내려갔다. 이어서 [[홍상삼]]이 올라왔는데 좌익선상으로 빠질 타구를 [[고장혁]]이 끊어내기는 했지만 포구하지는 못하면서 내야안타가 되었다. 이어서 올라온 [[김명찬]]이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바로 볼넷을 줬고, 여기서 공이 빠졌는데 그 사이 홈으로 질주하는 주자를 잡아내면서 이닝을 끝내나 했지만 키움 측에서 진루방해를 이유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3분 32여초의 판독 끝에 판정은 세이프로 번복되면서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김명찬]]의 오른다리가 주자의 손을 막지 않았다면 접전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서 판정이 바뀌었다. 이 부분에서 심판의 판정 및 경기운영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최수원|전날에 오심을 일으켰던 심판]]'''이 비디오 판독 제한 시간을 넘긴 상태에서 판정을 선언하였다. [[https://lgcxydabfbch3774324.cdn.ntruss.com/KBO_FILE/ebook/pdf/2020_%EB%A6%AC%EA%B7%B8%EA%B7%9C%EC%A0%95.pdf|2020 KBO 리그규정 1장 28조 6항 2절]]에서는 비디오 판독 제한 시간을 3분으로 규정하며 "3분 안에 판정을 뒤집을만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할 경우 원심 유지로 판정"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줄에 "복합적인 규칙 등을 적용하여 판단해야 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판독시간 3분을 초과할 수 있도록 허용"하도록 예외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KBO는 경기 다음날인 8월 24일, 진로 방해가 확실한 상황에서 시간이 필요 이상으로 걸린 이유로 [[https://lgcxydabfbch3774324.cdn.ntruss.com/KBO_FILE/ebook/pdf/2020_%EC%95%BC%EA%B5%AC%EA%B7%9C%EC%B9%99.pdf|2020 공식야구규칙 6.01(i)(2) 방해, 인스트럭션 - 홈 플레이트에서의 충돌]] 부분에서의 판독 때문이라고 [[https://sports.v.daum.net/v/20200824175612341|설명했다.]][* 규정 원문: 포수는 자신이 공을 갖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득점을 시도하는 주자의 주로를 막을 수 없다. 만약 심판의 판단으로 공을 갖고 있지 않은 포수가 주로를 막는 경우 심판은 주자에게 세이프를 선언한다. 상기에도 불구하고, 포수가 송구를 받으려는 정당한 시도과정(예를 들어, 홈 방면 송구의 방향·궤도·바운드에 대한 반응으로, 또는 투수나 내야 안쪽으로 들어온 내야수가던진 송구에 대한 반응으로)에서 주자의 주로를 막게 되는 경우는 6.01⒤⑵의 위반으로 간주되지 아니한다. 또한 주자가 슬라이딩을 통해 포수(혹은 홈 커버 선수)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었던 경우는, 포수가 공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6.01⒤⑵를 위반했다고 판정되지 아니한다.] > '''“by the way, this game is under protest. [[최수원|You]] made [[오심|the wrong call]] again, AGAIN.”''' >---- > "이 경기를 정식으로 항의하겠다. 당신은 또 오심을 했다." 그러나 이런 비디오판정의 특수성이 중계진이나 코칭스태프에게 충분히 전달이 되지 않았고, 어제에 이어 문제의 소지가 있는 심판의 판정이 또 나오자, [[맷 윌리엄스|윌리엄스]] 감독은 그라운드로 뛰쳐나왔다. 감독은 비디오판독 3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원심이 번복된 것에 대해 항의했고, 규정 1장 28조 11항 2~4절에 따라 퇴장당했다.[* "비디오 판독 신청 및 결과는 최종적: 심판팀장이 결정한 판정에 대해서는 제소가 허락되지 않는다. 또한, 여기에 제시된 어떤 규칙이나 절차의 위반도 경기제소의 이유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규정에 따라 구단 차원에서의 항의 역시 허용되지 않는다.] 감독이 퇴장당한 이후에는 [[마크 위더마이어|위더마이어]] 수석코치가 대행을 맡았다. 투수는 마무리 [[전상현]]으로 교체되었고,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그렇게 동점이 된 채로 9회초에 돌입했다. 상대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 [[조상우]]였다. 첫 타자 [[고장혁]]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팬들은 이렇게 6연패를 찍겠다며 체념. 그런데... 여기서 [[김규성]]이 조상우의 초구를 공략한 타구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이어지면서 다시 KIA는 앞서나가는 점수를 뽑아냈다. 계속해서 [[최원준(1997)|최원준]]까지 안타를 치고 나갔고, [[프레스턴 터커|터커]]도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추가점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바뀐 투수를 상대로 [[나지완]]이 적시타를 터트리면서 다시 2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9회말 [[전상현]]이 다시 올라왔는데, 선두타자 서건창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2아웃을 잡는 것까진 좋았는데, [[전병우(야구선수)|전병우]]의 좌중간 안타 때 바운드가 생각보다 크게 튀며 중견수 김호령의 키를 넘겨버렸고, 1루 주자 서건창이 들어오고 전병우는 3루까지 가는 막장 상황이 벌어졌다.--끝까지 염병을 한다-- 다행히도 다음 타자 김웅빈을 삼진 처리[* 사실 바깥쪽으로 많이 빠진 볼인데 헛스윙했다.]하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오늘 경기 총평은 불안했던 불펜, 답이 없는 심판, 시원한 홈런 세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지난주 일요일 승리한 이후 일주일만의(...) 승리이다. 시리즈 전체적으로는 심판의 수준 낮은 운영이 두 경기를 모두 혼돈으로 몰아넣었다고 볼 수 있다. [youtube(zzQtJajFsFc)]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